제15장

“다섯 황제의 엽전은?”

송지남이 나머지 두 개의 다섯 황제의 엽전을 그에게 건네며 소매를 걷어 올렸다. 그의 손목에 감긴 붉은 실이 드러났다.

“전 손목에 차고 있습니다.”

송윤성은 서둘러 그중 하나를 아내의 몸에 채워 주었다.

오제전을 몸에 걸치자마자, 정아희는 줄곧 혼미했던 머릿속이 순식간에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

마음속으로 서혜인의 대단함에 감탄했다.

서씨 가문.

서혜인은 저녁 식사를 마치자마자 위층으로 올라가 개인 방송 장비를 켰다.

그녀는 장비 조정을 끝내고 곧바로 개인 방송 시작 버튼을 눌렀다.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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